[Dispatch=박혜진기자] 엔하이픈이 일본 오리콘 차트를 접수했다.
일본 오리콘이 4일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일본 정규 1집 ‘사다메’(定め)로 주간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주간합산 앨범 랭킹(11월 7일 자 기준, 집계기간 10월 24~30일)에서 23만 4,732포인트를 획득했다.
오리콘은 “엔하이픈이 이번 앨범으로 정규 1집 ‘디멘션: 딜레마’의 주간 포인트(12만 5,000)를 뛰어넘고,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엔하이픈은 일본에서 발매한 5개 앨범을 연속으로 오리콘 주간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렸다.
‘사다메’는 엔하이픈이 데뷔 후 일본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이다. 자신의 운명을 자각한 소년들이 스스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 가는 이야기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9~10일 오사카, 15~16일 가나가와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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