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최신차트(10월 29일 자)를 발표했다. 정국은 찰리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메인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핫 100' 85위를 기록했다. 무려 17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 6월 발매된 곡임에도 불구, 흥행을 이어 갔다.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팝 에어플레이' 35위, '디지털 송 세일즈' 37위, '글로벌(미국 제외)' 49위, '글로벌 200' 57위 등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여전한 음반 파워를 과시 중이다. 앤솔로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빌보드 200'에서 3주째 역주행 중이다. 최신 차트에서 46위에 올랐다.
1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프루프'는 메인 차트를 비롯,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0위, '톱 앨범 세일즈' 22위를 차지했다.
다른 앨범도 차트에 재진입했다. 먼저, '러브 유어 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월드 앨범' 12위, '톱 앨범 세일즈' 86위를 기록했다.
'달려라 방탄'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위와 194위에 랭크됐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 차트도 장악했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 142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9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다이너마이트' 101위, '마이 유니버스' 115위, '버터'(Butter) 130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 인기도를 가늠케 했다.
한편 진은 솔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28일 첫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매한다. 아미(팬덤명)를 향한 애정을 담았다. 콜드플레이가 공동 작업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 아르헨티나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 '디 아스트로넛' 무대를 펼친다
<사진=디스패치DB, 빅히트 뮤직, 빌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