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이정재가 자신이 캐스팅된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참석차 영국을 방문했다. 당시 국내 매체 연합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재는 이날 새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The Acolyte) 에 대해 언급했다. “배역은 너무 극비극비 사인을 다 해놔서 말할 수가 없다.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외국 작품도 처음이고, 큰 프로젝트는 정말 처음이니까 여기는 원래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고 쫓아갈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고 양해를 구했다.

촬영을 위해 매일 준비하고 있다고도 알렸다. “영어 준비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 곧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 준비해야 한다”고 알렸다.

앞서 이정재는 디즈니+가 제작하는 ‘어콜라이트’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조니 터너-스미스, 아만들라 스텐버그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더 어콜라이트’는 ‘스타워즈-보이지 않는 위험’속 세계의 100여 년 전을 배경으로 한다.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다크 사이드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출처=아티스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