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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가족', 11월 2일 개봉…"정일우X라미란, 새로운 얼굴"

[Dispatch=김지호기자]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이 다음달 2일 개봉한다. 정일우와 라미란의 이색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 

'고속도로 가족'은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와 얽히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다. 

13일 메인 예고편도 오픈했다. 기우(정일우 분)와 지숙(김슬기 분)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텐트를 치며 지낸다. 이들은 방문객에게 "기름값이 없다"며 2만 원을 빌리며 살아간다.

영선(라미란 분) 부부는 우연히 기우 가족을 2번 목격한다. 볼 때마다 똑같은 방식으로 돈을 꾸고 있는 것. 이에 영선은 경찰에 기우 가족을 신고한다. 

기우와 가족들은 헤어지게 되고, 영선은 지숙과 아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영선은 남편 도환(백현진 분)에게 "이렇게 같이 살아보고 싶다"며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게 뭐야, 남의 집 애들 데리고 와서", "남편 분 도망가셨다" 등 대사가 흘러나왔다. 영선의 오열과 지숙의 당황스런 표정도 눈길을 끌었다. 

주연 배우들은 연기 변신에 완벽 성공했다. 정일우는 고속도로 가족의 가장 역으로 파격 변신했다. 웃으며 능청을 떨다가도, 감춰진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라미란은 중고 가구점 사장 영선에 빙의했다.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 대신, 차분하고 섬세한 결을 연기했다. 

김슬기도 발랄한 이미지를 잠시 내려놨다. 아이들의 엄마 지숙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백현진은 자연스런 생활 연기를 자랑했다. 

<사진출처=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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