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우즈(본명 조승연)가 홀로서기에 나선다.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새 둥지를 찾을 예정이다.
우즈는 이달 말,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마친다. 위에화 측은 5일 이 사실을 알리며 "긴 여정을 함께 한 우즈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위에화 측은 "우즈가 그룹 데뷔한 날부터 솔로로 활동하는 현재까지, 그 음악적 열정을 가까이서 지켜봐왔다"며 "앞으로도 팬 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즈는 '이담 엔터테인먼트' 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담은 아이유·신세경이 소속된 기획사. 단, '이담' 측은 "아직 우즈와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 2014년 '유니크'로 데뷔했다. 2018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2019년에는 엠넷 '프로듀스X101'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으로도 활동했다.
<사진출처=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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