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NCT 드림이 열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NCT 드림은 오는 11월 일본 2번째 투어 '더 드림 쇼2-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한다.

총 3개 도시에서 5회 공연한다. 11월 23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 26~28일 요코하마 아레나, 12월 1일 마린멧세 후쿠오카 A관 등을 찾는다.

벌써부터 현지 팬들 반응이 폭발적이다. 그도 그럴 게, 이번 공연은 지난 2020년 3월 NCT 드림 첫 단독 콘서트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NCT 드림의 감각적인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

NCT 드림은 지난 2020년 1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한국 남자 아티스트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

정규 1집 '맛'으로 오리콘 일간, 주간, 월간 앨범 차트 모두 1위를 휩쓸었다. 정규 2집 '글리치모드'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1위를 찍었다.

NCT 드림은 지난 8~9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더 드림 쇼2-인 어 드림' 포문을 열었다. 온오프라인으로 13만 5천여 명이 함께 공연을 즐겼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