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러블리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뉴진스는 25일 자정 하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곡 '허트'(Hurt) 뮤직비디오를 오픈했다. 클로즈업 버전으로 5인 5색 매력을 발산했다.
뉴진스는 하이브 레이블인 '어도어'의 첫 걸그룹이다. 'SM엔터테인먼트' 아트디렉터 출신 민희진 대표가 처음으로 프로듀싱을 맡아 론칭했다.
신곡 '허트'는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그루브 있는 드럼 연주에 담백한 보컬이 얹어져 아련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곡에는 사람의 관계와 끌림이라는 공통된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다섯 멤버는 꾸밈없는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허트' 뮤직비디오는 앞서 공개한 '어텐션', '하입 보이'와는 다르게 색다른 시도를 했다. 오로지 멤버들의 얼굴로만 화면을 가득 채운 것.
다섯 멤버들의 얼굴과 자연스러운 모습에 집중할 수 있다. "느린 한마디보다 조용함이 더 좋아" 등의 가사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뉴진스의 데뷔 앨범에는 '허트' 외에도 '하입 보이', '어텐션', '쿠키'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허트'를 제외한 3곡이 트리플 타이틀 곡이다.
한편 뉴진스는 25일 데뷔앨범 '뉴 진스'(New Jeans)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뉴 진스 백', '뉴 진스 블루북', '위버스 앨범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음반은 다음 달 8일 선보인다.
<사진제공=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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