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T1419가 과달라하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T1419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남미 현지 프로모션을 위해 과달라하라를 방문했다. 이날 공항에는 수천 명의 팬들과 현지 언론 매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인기는 뜨거웠다. T1419를 환영하며 멤버들의 이름을 소리 높여 부르는 탓에 공항 안내 방송이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경호 인력 도움 없이는 통행이 불가능했다.
취재 열기도 만만치 않았다. 발 디딜 틈 없는 현장에 자리를 잡지 못한 기자들이 속출했다.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내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멤버들도 따뜻한 팬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이날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춰 인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신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T1419는 현재 활발한 남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남미 전역에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남미 시장을 겨냥한 신곡도 발표했다. '웬 더 선 고즈 다운'(When the sun goes down)을 선보였다. K팝 그룹 사상 처음으로 스페인어 곡을 발매했다.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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