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미겸기자] 소유진이 예비 엄마가 됐다. 현재 임신 5개월에 접어든 것. 결혼식을 올린 지 약 6개월만에 경사를 맞았다.
소유진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된 것이 맞다"면서 "소유진은 현재 임신 5개월로,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소유진의 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때문에 KBS-2TV '예쁜 남자'에 '잭희' 역으로 특별 출연할 수 있었다. 소속사 측은 "소유진과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다"면서 "'예쁜 남자'는 예정대로 3회만 출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백종원 대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날 '디스패치'를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인터뷰는 쑥스럽다며 정중히 사양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1월 19일 백종원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백종원 대표는 소유진보다 15세 연상으로,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경영인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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