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솔로 데뷔 앨범으로 선주문 50만 장을 달성했다.
'아이엠 나연'은 지난 23일 기준 첫 솔로 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으로 선주문 수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정식 데뷔 하루 전 하프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
나연은 2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첫 솔로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을 발표한다. 타이틀 곡은 '팝!'이다.
이날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국내 음악방송 투어에 나선다. 오는 25일 MBC-TV '쇼! 음악중심', 오는 26일 SBS-TV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미국 시청자들에게도 '나연팝'을 선보인다. 오는 25일 오전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쉬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팝!'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팝!'은 제목 그대로 '나연팝'이다. 제목 그대로 톡톡 터지고 상큼한 나연 고유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 켄지, 런던 노이즈, 이스란 등 유명 작가진이 작업에 참여했다.
가사는 버블처럼 부푼 상대의 마음을 거침없이 터트리겠다는 내용을 그렸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도 '팝!'의 특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나연은 데뷔 이래 7년간 차곡히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한다"고 예고했다.
신보 제목은 본명 '임나연'과 '아이 엠 나연'(I'M NAYEON)이라는 이중 의미를 뜻한다. 나연은 단독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타 아티스트 피처링 곡 등을 발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