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푸스와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빅히트 뮤직’ 측은 18일 정국과 찰리 푸스의 콜라보 음원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블랙과 화이트로 대비되는 의상을 입고 있었다. 서로에게 다정히 기댔다.
앞서 찰리 푸스는 지난 17일 SNS에 정국과의 협업을 알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약 40초 분량이었다. 두 사람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담았다.
제목은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다. 오는 24일 공개된다. 정국과 찰리 푸스는 발매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MGA)에서 인연을 맺었다. 해당 시상식에서 찰리 푸스의 ‘위 돈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팀과 개별활동을 병행한다”고 앞으로의 방향을 전했다. 솔로 첫 주자는 제이홉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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