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 강동원이 이지은(아이유) 생일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9일 유튜브 '문명특급-MMTG' 채널에는 '송강 호되게 혼내기 vs 송강호 되게 혼내기.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의 선택은? 뭐? 이것 참 눈물 콧물 쏙 빼는구먼 with 고레에다 히로카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이번 영상에는 영화 '브로커'의 주역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의 인터뷰가 담겼습니다.
재재는 "배두나 배우님이 오늘 참석을 못 하셔서 아쉽게 됐다"며 "왜냐면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세 분이 친목을 많이 하시던데. 같이 심야 드라이브도 하고, 스티커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는데요.
강동원은 "우리가 모르는 스토리가 많네"라고 서운해했습니다. 송강호는 "뭐지?"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재재는 "지은 씨 생일에 (배두나, 이주영이) 생일상도 차려줬다"고 전했습니다.
송강호는 "이 얘기는 들었다. 대견스러웠다"면서도 "근데 우린 안 불렀다"고 장난을 쳤는데요.
강동원은 "숙소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는데.."라고 한 술 더 떴죠.
송강호는 "(배두나가) 후배를 잘 챙기는 게 대견하다. 지은 씨가 문제라기보다는 두나한테 연락을 받았어야지. 아마 쑥스러워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영상출처=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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