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상큼 발랄한 솔로 앨범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트레일러 영상과 티징 타임테이블을 오픈했다.
나연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한 재즈바 무대에 올라 보컬리스트로 분했다.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했다.
턱을 괴고 바라봤다. 파마머리로 특유의 과즙미도 뽐냈다. 붉은 입술 모양의 전화기, 비눗방울 등 형형색색 소품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연은 는 8~10일까지 콘셉트 포토, 14~16일까지 새 콘텐츠 ‘아이엠 스니펫’, 21일 앨범 스니크 피크, 22~23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인다.
나연은 오는 2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을 발매,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IM NAYEON'은 본명 '임나연'을 의미하는 동시에 "I'M NAYEON”(내가 바로 나연)을 뜻한다.
나연은 수록곡을 단독 작사했다. 트와이스 발매 앨범 중 처음으로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한 곡도 내놓는다.
타이틀곡은 ‘팝!’(POP!)이다. 톡톡 튀는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름과 어울리는 상큼한 곡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나연은 발매 당일인 오는 24일, 컴백 라이브로 팬들과 만난다. 이어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