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프로듀서 '엘캐피탄'이 DJ 공연으로 청담동을 달군다.
엘캐피탄은 다음 달 1일 서울 강남구 아르쥬 청담에서 열리는 'V.A.F 쇼케이스'(Virtual Artist Festival Showcase)에 메인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V.A.F 쇼케이스'는 현실 아티스트와 버추얼 아티스트가 뭉친 복합문화 이벤트다. 엘캐피탄은 디제잉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버추얼 플랫폼 로얄스트리머 측은 "버추얼과 현실 무대를 결합한 신개념 음악 축제를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음악적 실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엘캐피탄은 K팝 프로듀서다. 세븐틴, 싸이, 아이유, NCT 등의 곡을 작업했다. DJ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 UMF 2025를 비롯한 일본, 브라질 등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이번 'V.A.F 쇼케이스'에는 걸그룹 비웨이브, 밴드 오아베 등이 출연한다. 버추얼 아티스트인 잉시아, 에르도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공연, 전시, 인터렉션을 펼친다.
<사진제공=로얄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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