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올여름도 ‘WADADA’ 달린다!”
케플러가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3일 “오는 20일 2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SNS에 무드 포토도 게재했다.
청량한 감성을 예고했다. 테이블 한가운데 블루 레몬에이드가 놓여 있었다.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 등 알록달록한 색깔로 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약 6개월 만에 컴백이다. 케플러는 지난 1월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와다다’로 가가장 글로벌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각종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여자 아이돌 데뷔곡 중 역대 최단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음악 방송 최단기간 1위에도 올랐다.
관계자는 “데뷔 앨범에는 최고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 담았다. 케플러는 새 앨범으로 꿈이 현실이 될 모험 이야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케플러는 지난 2일 종영한 엠넷 ‘퀸덤2’에 출연했다. 매 라운드 성장하는 모습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제공=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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