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주행' 의혹으로 마음 고생을 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연예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본부이엔티는 3일 김보름과의 전속계약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관계자는 "현직 선수면서도 엔터테이너로서 가진 재능이 많아 기대가 된다"며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선수 생활과 방송에서 다재다능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김보름은 추후 본업 외에도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 그는 "아직은 낯설지만 항상 최선을 다했듯이 방송에서도 열심히 활동해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도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그는 지난달 E채널 '노는 언니2'에 출연해 평창 올림픽 '왕따주행'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김보름은 "그냥 힘들었다고 밖에 얘길 못 하겠다. 소통이 잘 안 됐다"면서 "마지막 선수 기록이 팀의 기록이어서 혼자 갈 이유가 없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본부이엔티는 방송인 황광희, 아유미,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 김동현 등이 속해 있는 종합 매니지먼트 회사입니다.
<사진출처=본부이엔티 제공, E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