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코로나19 완치 후, 헝가리로 출국”
배우 박서준이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어썸이엔티’ 측은 3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박서준이 금일 오전 해외 촬영차 헝가리로 떠났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지난달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 후 지난달 25일 격리 해제됐다. 박서준은 건강을 회복한 뒤 곧바로 '드림' 촬영팀에 합류했다.
‘드림’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축구선수 윤홍대(박서준 분)가 노숙자들과 함께 홈리스 월드컵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박서준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 중인 축구선수 '윤홍대'를 연기한다. 여주인공은 아이유다.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방송국 PD ‘이소민’을 맡았다.
한편 ‘드림’은 지난 2020년 5월 크랭크인했다. 박서준은 이달 한 달간 현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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