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연이 미국 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 수상을 한 가운데, 남자친구 이동휘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28일 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27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 SAG)에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TV 시리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호연의 사진이 담겨있었습니다.

감동한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호연이었는데요.

특히 이동휘는 숫자 1이 적힌 커다란 금메달 스티커를 정호연 목에 걸어 수상을 축하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수상소감을 위해 무대에 오른 정호연은 "이 자리에 와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요.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윗", "메달 크기봐ㅋㅋㅋ", "메달 어마어마하다", "완전 사랑꾼이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5년부터 현재 7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이동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