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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췌장암 알았다"…'서른, 아홉', 7.8% 자체 최고

[Dispatch=송수민기자]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서른, 아홉’ 3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7.8%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 평균 7.4%를 기록했다. 

시청률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서른, 아홉’은 첫 회 4.4%로 출발했다. 2회는 5.1%를 기록했다. 3회 7.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병을 알게된 정찬영(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미조(손예진 분)는 찬영의 병을 알게 된 후 극도의 불안과 슬픔에 휩싸였다.

평소 그녀답지 않은 돌발행동을 보였다. 찬영의 전 연인 김진석(이무생 분)을 무작정 찾아가 멱살을 잡았다. 김진석 아내의 뺨을 때리고 머리채도 잡았다.

미조는 찬영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혼자만의 고독한 사투 끝에 김선우(연우진 분)에게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후 미조는 안정감을 찾았다.

미조는 마침내 용기를 내어 찬영의 레슨실에 찾아갔다. 할 말을 꺼내지 못하고 어수선하게 떠들어대는 미조. 그의 모습이 찬영의 눈에 이상하게 보였다.

미조는 췌장암 4기를 말할 수 없어 병원에 가자는 말로 대신했다. 찬영은 자신의 상태가 최악일 거라는 확신이 섰다. 덤덤했지만, 눈물이 조금씩 차올랐다. 

방송 말미, 미조의 나레이션이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였다. “우리가 서로의 생과 사의 깊은 괴로움을 만나기엔 채 여물지 않은 겨우 서른 끝자락이었다”고 말했다.

‘서른, 아홉’은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특별한 서른 아홉살을 그린다. 이들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서른, 아홉'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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