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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처절한 오열 엔딩"…'서른, 아홉', 2회 만에 5%↑

[Dispatch=송수민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5%대를 돌파했다.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2회가 지난 17일 전파를 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회차는 수도권 평균 5.4%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과 김선우(연우진 분)의 핑크빛 기류가 본격화됐다. 반면, 정찬영(전미도 분)의 건강검진 결과를 알게 된 차미조의 오열로 가슴 아리는 엔딩을 선사했다. 

먼저, 차미조는 하룻밤 인연으로 끝날 줄 알았던 김선우(연우진 분)과 함께 일하게 됐다. 차미조는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김선우에게 이끌리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속 깊은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함께 보낸 하룻밤을 ‘사고’라고 말했던 그녀. 이를 정정하고 “참 묘한 날이었어”라며 웃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극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차미조는 우연히 걸려온 선배 전화를 받은 후 무언가에 흘린 채 정신없이 병원으로 향했다. 절친 정찬영(전미도 분)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것.

차미조는 믿을 수 없는 사실에 휘청였다.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감정들이 그녀를 에워쌌다. 이런 차미조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정찬영의 전 연인이자 유부남 김진석(이무생 분) 사무실.

차미조는 김진석을 붙잡고 저주하듯 오열했다. 그 순간, 정찬영의 영정사진이 드러나면서 지난 1회에 나온 장례식의 주인공이 정찬영임이 밝혀졌다. 눈물겨운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손예진의 연기력이 돋보였다. 역시 믿고 보는 배우였다. 그는 예고된 친구의 죽음에 애달프게 오열했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서른, 아홉’은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특별한 서른 아홉살을 그린다. 이들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서른, 아홉'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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