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아이브' 안유진이 전투 현장에 투입됐다. '강철부대2' 새 MC로 합류한다.
채널A, SKY채널 새 예능 '강철부대2' 관계자는 10일 "김성주와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최영재, 안유진이 시즌2 MC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철부대'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운다. 시즌2도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예고했다.
안유진의 합류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제작진은 "안유진은 호기심이 가득하다. 계속 질문을 던진다. 군대 경험이 없는 이들의 궁금증을 대변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성주가 시즌1에 이어 프로그램을 이끈다. 특유의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중계 실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번에도 시청자들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안유진을 비롯한,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최영재의 대체불가 케미스트리도 볼거리다. 각자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분석과 리액션들이 재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철부대2'는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채널A, SKY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