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MBC-TV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이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24) 출연분 편성을 취소했다.
'전참시' 제작진은 20일 "송지아 씨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오는 29일 방송은 타 출연자들 녹화분으로 대체된다. '전참시' 측은 "시청자분들께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JTBC '아는 형님' 측은 그대로 프리지아 특집 방송을 강행한다. 프리지아, 강예원, 이영지 등이 오는 22일 전학생으로 나설 예정이다.
프리지아는 최근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로 떠올랐다. '전참시'에는 강예원이 매니저로 나서, 프리지아의 일상을 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명품 브랜드 가품 착용을 즐겨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았다. 프리지아 측은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를 삭제하고 공식 사과했다.
<사진출처=프리지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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