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이하늬가 결혼 한 달 만에 예비 엄마가 됐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하늬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결혼 한 달 만에 임식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늬는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현재 태교에 전념 중이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소속사 측은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하늬 배우와 태어날 아이에게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배우자와 서울 모처에서 혼인 서약식을 올렸다.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그는 당시 자신의 SNS에 “좋은 연기로 보답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하늬는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유령’(감독 이해영) 등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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