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메리~ 뷔스마스" (BTS)
"메리~ 정우스마스"(NCT 127)
"메리~ 민규스마스" (세븐틴)
[Dispatch=박혜진기자] "누구나, 편집장이 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디아이콘’ 커스텀북의 시작입니다. 나이 혹은 알파벳 순이 아닌 (철저하게) 내 기준으로 책을 다시 편집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이른바, ① 최애 편집입니다. 나의 최고 애정 가수를 1면에 ‘빡’ 싣는 겁니다. 책장을 펼칠 때마다, 그가 (나를) 반기겠죠?
② 밀착 편집도 있습니다. 클로즈업 사진만 모아서 구성하는 방식이죠. 좋은 건, 더 가까이. 눈이 마주칠 때마다, 심쿵할 겁니다.
그의 생각이 궁금하다? ③ 어록 편집은 어떠세요? 얼굴을 보고, 생각을 읽고, 눈으로 즐기고, 머리로 느끼는 편집입니다.
④ 히스토리 편집은 어떠세요? (방탄소년단) ‘커스텀북’은 역사입니다. ‘디아이콘’ LA 루프탑 화보(2017), 5주년 기념 LA 파티(2018), ‘징글볼’ 호텔 밀착(2021)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의 무한한 매력. 바로 유닛 아닐까요. ⑤ 유닛 편집으로 나만의 ‘유닛’을 만드세요. 상상하는 모든 조합이 가능합니다.
⑥ 러브레터 편집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아미에게 쓴 편지’를 앞면에 배치하는 겁니다. 보는 재미, 그리고 읽는 재미. ‘커스텀북’은 뒷면을 허투루 쓰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⑦ 팬레터 편집도 있습니다. ‘캐럿’이 생각하는 멤버, ‘캐럿’이 꼽은 매력, ‘캐럿’의 다양한 생각을 ‘픽’하세요. 그리고, 꽂으시면 됩니다.
"내가 편집장이니까!"
‘커스텀북’에 들어있는 포토카드는, 101장. 101가지, 1001가지, 10001가지, 100001가지 편집이 가능합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커스텀북
메리~ 포카스마스!
<사진=송효진기자(Disp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