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다비치가 SBS-TV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3번째 OST에 참여한다. 오는 19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오로지 그대’를 발매한다.
‘오로지 그대’는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드라마틱한 전개 속에서도 감성 어린 멜로디가 드러난다.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의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다비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리스너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대중들에게 선보여왔던 프로듀싱팀 에이밍이 만나 완성도를 높였다.
'지헤중'은 네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멜로물이다. '미스티'의 제인 작가가 집필했다.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 등의 촬영감독 이길복PD가 연출을 맡았다.
송혜교는 '하영은’ 역을 맡았다. 영은은 패션회사 디자인팀 팀장.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 제일주의자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캐릭터다.
장기용이 남자 주인공 '윤재국'으로 분했다. 재국은 핫한 프리랜서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다. 머리, 재력, 타고난 외모까지 갖췄다. 사랑 앞에서도 쿨한 인물.
한편 ‘지헤중’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뮤직그라운드, 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