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러블리즈' 미주가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안테나' 측은 10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미주와 최근 계약 관련 미팅을 진행한 것이 맞다"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테나'는 유희열이 대표를 맡은 기획사다. 지난 7월 절친 유재석을 영입했다.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권진아, 정승환, 샘김 등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미주는 오는 16일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다. 러블리즈도 해체 수순을 밟는다. 리더 베이비 소울을 제외한 멤버 6인은 '울림'을 떠난다.
미주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안녕', '아츄', '그대에게'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팀 내에서도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중이다. 특히 '식스센스'와 '놀면 뭐하니?' 등에서 유재석과 찰떡 케미를 뽐내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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