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엔하이픈이 열도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컴백과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지난 12일 신보 ‘디멘션: 딜레마’(DIMENSION : DILEMMA)를 발표했다. 9만 7,035장의 판매량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새 앨범은 엔하이픈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딜레마에 빠졌지만,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총 8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테임드 대쉬드’는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이다. 딜레마에 빠진 소년들을 노래로 표현했다. 멈추지 않고 달려 나가겠다는 서사를 담았다.
국내에서도 그 인기가 뜨겁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앨범 발매 당일 50만 1,000여 장을 팔았다.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활약 중이다. 지난 13일 새 앨범으로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2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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