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이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지난 31일 3만 5,256명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20만 9,524명이다.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14일 연속 흥행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도 기록했다.
'인질'은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 영화다. 황정민이 '배우 황정민'을 연기한다. 그거 어느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다는 내용이다.
참신한 설정과 스토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황정민의 연기도 한몫했다. 그는 폭발 신, 총격 신, 차량 추격 신 등으로 화려한 액션을 펼쳤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모가디슈’가 차지했다. 2만 6,095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0만 9,696명이다.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0일 1만 8,767명이 감상했다. 총 관객수는 202만 986명이다.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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