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이병헌이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SNL 코리아' 첫 호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쿠팡플레이 측은 12일 "'SNL 코리아'가 다음 달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병헌이 첫 회 호스트로 등장한다. 역대급 시즌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SNL 코리아'는 미국 전통 코미디쇼 NBC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판이다.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tvN을 통해 총 9개의 시즌을 선보였다.
이번 방송은 기존 'SNL 코리아'와 전혀 다른 형태의 리부트 프로그램이다. 이전 시즌제를 이어가지 않고 시즌1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쿠팡 플레이에서 선보인다.
관계자는 "이병헌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미스터 션샤인' 등 매 작품마다 놀라운 변신을 선보였다.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SNL 코리아'는 이병헌을 비롯, 신동엽, 안영미, 정상훈, 권혁수, 김민교, 차청화, '레드벨벳' 웬디 등이 출연한다. 총 10회로 구성됐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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