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슬리피(본명 김성원·37)가 오는 10월 품절남 대류에 합류한다. 7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슬리피는 19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며 "제 데뷔일인 오는 10월 10일에 결혼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슬리피는 "신부는 굉장한 미인"이라며 "저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슬리피는 "파티 이후 친하게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점을 배려해 조심스러운 시기에 조용히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항상 저의 일을 저보다 더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팬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는 점, 잊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슬리피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디지털 싱글 ‘그랜저’를 발표했다. 다음 달부터는 웹예능 ‘네고왕 시즌 3’로 팬들을 만난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