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의 '향수 뿌리지마' 뮤직비디오에 '방탄소년단' 멤버가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향수 뿌리지마' 뮤직비디오에서 포착된 의외의 인물이 공개됐는데요.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의 진이었습니다.
'향수 뿌리지마'는 틴탑의 대표곡 중 하나인데요. 밝은 멜로디와 그렇지 못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죠.
뮤직비디오에서 틴탑은 연하남의 매력을 뽐내는데요. 특히 배우 박시연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죠.
그런데 클럽에 등장하는 박시연 뒤에 낯익은 인물이 보이는데요. 이어지는 클럽씬에서 계속해서 누군가 눈길을 끕니다.
팬들은 한눈에 그가 진이란 걸 알아챘는데요. 데뷔 전 엑스트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거였죠. 앳된 얼굴이 인상적인데요.
'향수 뿌리지마'는 방시혁이 작곡한 곡입니다. 진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유가 설명되는데요. 방시혁의 인맥으로 연습생 당시 촬영 경험을 가진 거죠.
팬들은 뒤늦게 출연 소식을 접하고 "이걸 어떻게 찾았대", "길거리 캐스팅 2달 만에 출연한 거래", "잘 안 보이는데 완전 풋풋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향수 뿌리지마' 뮤직비디오,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