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 이호준기자] '월드스타' 장쯔이가 2일 오후 1시 30분 베이징발 OZ 332편을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년만에 내한한 장쯔이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공항에 모인 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을 위해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월드스타다운 매너였다. 그러나 스타일은 그 반대였다. 시스루 점프 슈트에 10가지에 달하는 소품을 매치했다. 어느 하나 튀지 않는 것이 없어 오히려 스타일을 반감시켰다. 한 마디로 과유불급이었다.
한편 장쯔이의 이번 내한은 명품 브랜드 펜디의 2011 F/W 패션쇼 '펜디 온 한강'(FENDI on HAN RIVER) 행사에 초청받아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루가 포인트에요"
"스타일리쉬 하죠?"
"한국팬들 반가워요"
<글, 사진=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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