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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대본리딩 현장 공개…"지성X김민정, 두 악마로 만난다"

[Dispatch=송수민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측이 18일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 등이 주요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악마판사’는 추적극이다. 법정을 리얼리티 쇼로 만들어 악을 처절히 응징하는 한 재판장과 그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배석판사의 이야기다. 

지성은 탐욕스러운 권력자를 징벌하는 ‘강요한’으로 완벽 변신했다. 김민정은 강요한의 유일한 최대 숙적 ‘정선아’로 분했다. 두 사람은 현장을 압도하는 연기 호흡을 펼쳤다.

특히 두 사람은 캐릭터의 성향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표현했다. ‘악마 대 악마’라는 관계성을 엿보이게 한 것, 본색을 드러내지 않고도 예리한 칼날이 느껴졌다.

진영과 박규영은 각각 배석 판사인 ‘김가온’과 광역수사대 형사 ‘윤수현’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친구와 연인 사이의 미묘한 감정 줄타기를 보여줬다.

이 외에도 김재경(오진주 역), 안내상(민정호 역), 장영남(차경희 역) 등 명품 배우들까지 합세했다. 이들은 연기 앙상블을 펼칠 것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악마판사’는 ‘미스 함무라비’를 집필한 전직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의 작품이다. ‘붉은 달 푸른 해’의 최정규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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