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사쿠라·나코·히토미, 일본 출국…아이즈원, 29일 활동 마침표

[Dispatch=구민지기자]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 아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가 고향으로 돌아갔다.

사쿠라와 나코, 히토미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28일 CJ ENM과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2년 6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했다.

수많은 팬들이 일본인 멤버들을 배웅했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히토미는 아쉬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사쿠라가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했다.

아이즈원은 29일을 기점으로 각자의 길을 간다. 엠넷과 스윙엔터테인먼트, 오프더레코드 측은 지난 3월 "아이즈원 활동은 4월 마무리된다"고 공식 입장을 낸 바 있다.

권은비와 김채원, 강혜원, 최예나, 김민주, 이채연, 안유진, 장원영은 원래 소속사로 돌아간다. 조유리는 새로운 레이블의 지원을 받는다. 일본인 멤버들의 행보는 미정.

아이즈원은 지난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했다. '컬러라이즈',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환상동화', '피에스타'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히트를 기록했다.

이들의 마지막 공식 일정은 지난 3월 온라인 단독 콘서트. 멤버들은 "항상 저희 편이 되어 주고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위즈원(팬덤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쿠라는 금일 자신이 진행하는 일본 라디오 프로그램 bayFM '오늘밤, 사쿠라 나무아래'에서 아이즈원 활동 종료와 관련,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멤버들이 공동 숙소에서 각자 짐을 챙겼다. (기분이) 쓸쓸했다. 전 지금도 (활동이 끝나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 팬분들도 힘들 것"이라고 털어놨다.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활동은 끝나지만 아이즈원이었다는 사실, 여러분이 위즈원이었던 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멤버들을 향한 응원도 당부했다. "12명의 미래를 따뜻하게 응원해 줬으면 한다. 우리도 아이즈원이었음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김미류기자, 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하트에 심장탈주"…김성민, 거부불가 플러팅
2025.06.27
[현장포토]
"청춘 바이브"…장여준, 청량 쿨가이
2025.06.27
[현장포토]
"잘생김 이만큼"…송승호, 눈부신 출국
2025.06.27
[현장포토]
"웃으면, 해맑아"…켄신, 러블리 베이비
2025.06.27
[현장포토]
"팬서비스, 혼미해"…마징시앙, 천사의 하트
2025.06.27
[현장포토]
"눈맞춤, 스윗해"…서경배, 힐링 아이컨택
2025.06.27
more photos
VIDEOS
04:56
클로즈 유어 아이즈, "인천국제공항 출국" l CLOSE YOUR EYES, "ICN INT Airport Departure" [공항]
2025.06.27 오전 10:48
02:53
대성(빅뱅), "인천국제공항 출국" l DAESUNG(BIGBANG), "ICN INT Airport Departure" [공항]
2025.06.27 오전 10:23
04:24
하츠투하츠, "SMTOWN LIVE 2025 출국"|Hearts2Hearts, "Departing for SMTOWN LIVE 2025" [공항]
2025.06.27 오전 10:16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