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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성도, 고인도, 억울하지 않게"…유가족, 빈소 마련·장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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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나지연기자] "너무 안타까워서…. 명백하게 밝혀지길 바랄 뿐입니다"


유가족들의 표정은 어두웠다. 동생을, 조카를 그리고 친구를 잃은 슬픔에 착잡한 모습이었다. 밤새 한 숨도 못잔 듯 충혈된 눈에는 이따금씩 눈물도 맺혔다. 1일 오후 서울 모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만난 故현 씨(30)의 유가족들은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인의 사고 소식을 처음 접한 건 친척 A씨였다. 그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사고 후 처음 연락을 받고 너무 놀랐다"라며 "어릴 때부터 친자식처럼 여겼던 아이였다. 그런데 이렇게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니…. 가슴이 미어졌다"며 눈물을 보였다.


동생을 잃은 형의 슬픔은 말할 수 없었다. 빈소를 지키던 형은 아무 말 없이 한숨만 내쉬고 있었다. 유가족은 "형과 둘이 의지하면서 자라왔다. 오늘 아침에도 겨우 장례식장에 데리고 왔다. 하나 밖에 없는 동생인데 상실감이 클거다"라고 괴로운 심경을 전했다.


아직까지 부모님은 현 씨의 사망 소식을 접하지 못한 상태다. 유가족은 "부모님의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다. 거동도 불편하실 정도다"며 "아들의 소식을 들으면 충격을 받을 것 같아서 아직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번 사고는 그룹 '빅뱅' 대성과 얽혀 있었다. 그 점은 유가족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 유족들은 "대성을 평소 TV에서 많이 봤고, 팬이었다"면서 "우리 가족이 죽었다는 것도 힘들었지만 젊은 친구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 무슨 인연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아직까지 대성 측과 직접적으로 연락하고 있지는 않는 상황. 유가족은 "따로 그 쪽에 연락을 취해보지 않았다. 반대로 대성 측에서 연락온 것도 없다"며 "경찰 조사와 보험회사를 통해서만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서로 힘든 상황이라 경황이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섣부른 판단과 추측에 대해서도 경계했다. 유가족은 "아직 조사결과가 정확히 나오지 않았다. CCTV도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하는 것이 힘들다"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걸로 아는데 정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용히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은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만큼 사고 정황이 정확히 밝혀져서 억울함이 없기 바란다. 대성 씨도 마찬가지다. 서로가 억울함 없이 사건이 마무리 됐으면 하는 게 마지막 유가족들의 생각이다"고 말을 마쳤다.


고인의 빈소는 오전 9시경 병원 특실에 마련된 상태다. 상주는 형으로 고인의 유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3일장이 끝나는 오는 2일 진행 될 예정이다.


 

 

<글=나지연기자, 사진=김용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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