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연기자 김소현이 소속사 ‘이앤티스토리’(E&T STORY)를 떠난다. 최근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이앤티스토리 측은 15일 김소현 전속계약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며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 2018년부터 당사와 함께하며 동고동락한 김소현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김소현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김소현은 지난 2008년 KBS-2TV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로 데뷔했다.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KBS-2TV ‘달이 뜨는 강’에 주연으로 출연 예정이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E&T STORY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E&T STORY 엔터테인먼트는 김소현 배우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당사와 함께 하며 동고동락한 김소현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앞으로도 김소현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김소현 배우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김소현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