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송강이 스물 세 살의 발레리노로 변신한다. 

송강은 tvN 새 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 감독 한동화)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나빌레라'는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소재는 발레.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 셋 청춘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다. '청일전자 미쓰리'의 한동화PD와 '터널'의 이은미 작가가 손잡았다. 

송강은 스물 셋 청년 '채록'으로 변신한다. 뒤늦게 발레를 시작해 남다른 재능을 보이는 캐릭터. 하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에 방황한다는 설정이다.

송강은 20대 청춘이 느끼는 불안과 고민을 진솔하게 표현할 계획이다. 여기에 발레 연기까지 소화하며 신선한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송강은 발레 포즈도 공개했다. 한 마리 백조를 연상케 하는 우아한 손동작을 선보였다. "나빌레라는 정말 따뜻한 드라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송강은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조이를 짝사랑하는 절친 역으로 데뷔했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과 '스위트홈'으로 2연타 흥행을 날렸다.

한편 박인환이 '덕출' 역을 맡았다. 은퇴한 우편 배달원으로, 가슴 깊이 담아둔 발레의 꿈을 꺼낸다. '나빌레라'는 올해 상반기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