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페이지식스’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5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이 이혼 변호사를 고용했다”며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현재 합의를 진행 중이며 카니예 웨스트는 휴가 기간 동안 홀로 자신의 별장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킴 카다시안은 결혼반지를 끼지 않고 활동 중이다.
양 측은 이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시트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에 지쳐 이혼을 결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가 앓고 있는 정신 질환에 대해 언급했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듯이 카니예 웨스트는 양극성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14년 웨딩 마치를 울렸다. 슬하에 자녀 4명을 두고 있다.
<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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