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채림(41)이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중국배우 가오쯔치(36)와 최근 이혼했다.
중국 시나연예는 17일 “채림과 가오쯔치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며 “최근 이혼 절차를 끝났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채림은 가오쯔치와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한국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라 공식 입장을 내놓지 못한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에도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채림은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일축했다.
두 사람은 중국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4년 10월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슬하에는 4살 난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카이스트’, ‘이브의 모든 것’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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