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석에서 즐기는 호텔의 맛, 조선호텔 유니 짜장-
따라만 하면 실패 없는 제품, 밀키트!
모든 게 다 준비되어 있어서 손쉽게 요리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캔디도 도전해봤디!
오늘 먹어볼 제품은 그냥 밀키트 아니고 호텔표 밀키트랍니다.
-조선호텔 유니 짜장(7,900원)
신세계 조선호텔이 운영하는 중식당 '호경전'의 대표 메뉴, 유니 짜장.
지난 8월 말 쓱닷컴에서 처음 선보였는데요. 입고와 동시에 주문이 마감되며 매일 완판을 기록했다구요!
그런 밀키트가 지난 6일 이마트에도 입고됐다고 해요. 그래서 캔디가 발 빠르게 먹어봤디.
이 외에도 삼선 짬뽕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가격은 12,900원(2인분)
구성은 초초초 심플. 생중화면과 짜장 소스가 다예요.
각각 2개씩 2인분이랍니다. 1인당 약 4천원 꼴이에요. 하나당 칼로리는 685kcal로 후덜덜해요.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양파(국산) -춘장(밀-미국산, 호주산 / 콩-외국산) -돼지고기(국산) -밀가루(미국산, 호주산) -소금(국산)
먼저 면부터 조리 들어갑니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약 3분 50초간 삶아주세요.
그리고 찬물에 헹궈주기.
옆 냄비는 소스 데워주기 용! 끓는 물에 소스 그대로 넣고 3분 30초간 데워주면 된답니다.

그릇에 담기 전 면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주면 더 좋아요. 그리고 소스를 부어주면 끝이에요. 넘나 간단 그 자체.
그냥 먹으면 심심하니까 계란 후라이 하나 투척! 취향에 따라 오이도 올려주면 좋답니다. 캔디는 오싫모라 넣을 생각조차 안 했어요ㅎ
잘 비벼준 짜장면 한 입. 몇 번 안 섞어 줬는데도 면에 소스가 지대로 흡수되더라구요.
소스 착붙♥ 면도 진짜 쫄깃해요. 아주 요물이야 요물~
면에 비해 소스도 엄청 낭낭해서 다 먹고 밥 비벼 먹어도 될 정도예요.
입에 촥촥 감기는 달짝지근한 짜장. 잘게 썰려있지만 쏙쏙 씹히는 돼지고기+양파 식감도 좋더라구요.
고춧가루 톡톡 뿌려먹는 걸로 마무리~ 웬만한 중식당이랑 비교해도 안 꿀릴 것 같은 맛.
캔디는 완전 만족만족해요. 다음에는 삼선 짬뽕을 도전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