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K팝 스타들이 빌보드 소셜차트를 휩쓸었다.
빌보드는 4일(현지시간) 올해의 ‘소셜 50’ 차트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엑소, NCT127,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블랙핑크 등이 상위권을 점령했다.
먼저, 방탄소년단이 정상을 차지했다. 횟수로만 따지자면 통상 207번째 1위. 사상 최다 기록이다. 지난 2017년 7월 29일부터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엑소가 그 뒤를 이었다. ‘소셜 50’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팝 줄 세우기를 달성했다. 이어서 NCT127(3위), 세븐틴(5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7위), 에이티즈(8위), 블랙핑크(9위)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소셜 50'은 가장 활발한 아티스트를 꼽는 차트다.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위를 정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빅데이터를 합산한다.
한편 포스트 말론이 올해의 톱 가수 1위에 올랐다. 올해의 ‘핫 100’으로는 더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Blinding lights)가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출처=빌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