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가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신정현) 측이 25일 풀버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5분 길이로, 역대급 추리극을 예고했다.
먼저, 배우들의 연기력이 압권이었다. 남궁민은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로 완벽 분했다. 김설현은 열혈 경찰 ‘공혜원’을 맡았다. 이청아는 FBI 출신 파견 수사관 ‘제이미’를 연기했다.
영상은 김설현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그럴 때가 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불안해지는 때”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의문의 연쇄 예고 살인에 대한 기자의 리포팅이 이어졌다. 자살을 위장한 참혹한 예고 살인이 발생한 것.
남궁민과 김설현, 이청아는 예고 살인의 범인을 추적해 나갔다. 이들은 진범을 찾는 과정에서 28년 전에 발생한 의문의 사건인 ‘참사의 날’과 연결고리를 찾아냈다.
하이라이트는 남궁민과 이청아의 정체. 두 사람은 서로를 예고 살인 진범이라고 의심했다. 김설현 역시 남궁민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낮과 밤’은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파헤친다.
한편 '낮과 밤'은 오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