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뉴이스트' 황민현과 정다빈이 톡 쏘는 상극 케미를 예고했다.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측이 13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황민현은 완벽주의자 방송 부장 '고은택', 정다빈은 콧대 높은 SNS 스타 '백호랑'으로 분했다.
교복을 입고 풋풋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황민현은 방송부 회의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었다. 셀럽 정다빈(백호랑 역)을 아나운서로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
정다빈은 그의 제안을 무례하게 거절했다. 그러나 교내 방송 사연을 듣고 방송부에 지원했다. 합격 후, 황민현의 분노 버튼을 자극한다. 독특한 관계가 그려졌다.
이내 둘 사이엔 새로운 감정이 움트기 시작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방송부원이 된 정다빈과 황민현의 극적 타협이 이루어진 것. 묘한 설렘을 자아냈다.
반전이 이어졌다. 익명의 사연자가 정다빈의 숨통을 조여왔다. 정다빈은 머리를 감사며 패닉에 빠졌다. 황민현을 비롯, 학생들 사이엔 대혼란이 일어났다.
이후 두 사람의 거리는 한층 가까워졌다. 비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다빈은 황민현을 불러 세워 무언가를 고백하려 했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라이브온'은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셀럽 정다빈이 엄격한 방송부장 황민현을 만나며 겪게 되는 사건을 그린다.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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