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털털한 부부 생활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은형 강재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잘 하지 않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정답은 양치였다. 홍현희는 "자기 전에를 이를 안 닦는다. 제이쓴이 방송에서 얘기했더니 구강용품 광고를 찍게 됐다. 그래서 이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광고 계약 기간까지 이를 안 닦을 것이다"고 말했다.
제이쓴은 "나는 신비주의를 지키고 있는데 홍현희는 다 텄다"라며 "잘 때 방귀를 뀌더라. 참고 있다가 밤에 뀐 것이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소리를 안 내려고 하는데 공기청정기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공기청정기가 밤에 왕왕 돌아간다. 문명이 아쉽다"고 전했다. 반면 강재준은 "우리는 소리를 더 크게 내서 뀐다. 방귀로 서로 웃기려고 한다. 이런 거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이은형은 "방귀 라이벌이다"라며 "방귀 소리 때문에 옆집에서 오리 키우냐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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