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가수 노틸러스가 故 오인혜를 추모했다. 

노틸러스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항상 잘되라고 응원해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묘 “아직도 이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인을 기억했다. “누나와 함께 작품 준비한 시간이 참 즐거웠고 아직도 생생하다”며 “감사했고, 이제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음악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노틸러스의 제안으로 지난달 26일 싱글 ‘차라리’(Sorry)를 함께 발매했다. 

오인혜는 지난 14일 오전 인천 송도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지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인을 발견해 신고했다.

오인혜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응급 치료로 한때 호흡을 되찾기도 했다. 하지만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심정지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오인혜는 2011년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으로 데뷔했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소통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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