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롱~한 사이드다! '블랙크로칸슈'-
얼마 전, 치즈케이크를 사이드로 팔면서 치킨계의 혁명을 일으켰던 푸라닭!
베이커리+푸라닭을 합쳐서 '페이커리(PAKERY)' 라인을 런칭했었죠.
출처푸라닭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커리 라인의 두번째 빵 출시!
푸라닭답게 그냥 빵이 아니라 시선을 사로잡는 뭔가 있겠죠?
궁금해진 캔디는 참을 수 없었어요>_<
'빵'이지만 사이드 메뉴인거 잊지 말기! 치킨은 필수★
오늘의 주인공 등장!
★푸라닭 블랙 크로칸 슈★
1개 2,900원이에요. 칼로리는 317kcal!
크로칸(crioquant)은 프랑스어로 '바삭하다'는 뜻이에요.
쉽게 말하면 바삭한 슈~~
심상치 않은 길이에 자로 재봤더니 무려 20cm!!
아주 롱~롱~♥
길기만 한 게 아니라 통통하기까지! 두께는 2.5cm나 됩니다.
끝부분을 보니 삐져나온 크림이 보여요. 안이 어떨까 기대돼요(๑˃̵ᴗ˂̵)و
그래도 겉부터 봐야죠!(정신차림ㅋㅋ)
겉은 검은색 쉘이 감싸고 있어요.
(갑분베이킹)쉘은 타르트지나 파이지를 말한다고 해요.
아주 바삭바삭한 과자 식감이랍니다~
캔디는 자꾸 불가마 숯이 떠올랐어요ㅋㅋ
드디어 안을 볼 TURN~ 가운데를 잘라봤어요.
WOW! 속에 가득찬 초코 크림에 감덩♥
얼어있던게 살짝 녹아서 아이스크림 같아요!
BUT, 아이스크림만큼 녹아서 흘러내리지 않으니까 걱정은 NONO~
초코크림은 색이 진하지 않죠? 그만큼 다크하고 찐한 초코는 아니에요.
밀크 초콜릿 같이 부드러움이 더 강한 맛!
잊지 않으셨죠? 블랙 크로칸 슈는 치킨의 사이드라는 거~
푸라닭 대표메뉴 중 하나, 매드갈릭치킨과 먹어봤어요!
-캔디의 결론-
웬만한 카페보다 잘 만든 디저트!
달달하고 차가워서 치킨 먹고 후식으로 딱 좋아요♥
가격도 투썸 크로캉 롱 슈(1개 4,700원)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아요~!
캔디는 재구매 의사 있음! 어차피 치킨 먹고 후식 찾을거니까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