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값하는 뚜쥬 '상큼하고 달구나 패스트리'-
퐁신퐁신 발효 빵 말고 겹겹이 갈라지는 패스트리가 끌리는 날 있죠?
그럴 때 생각나는 패스트리 맛집 뚜레쥬르!
뚜쥬에서 신상 패스트리가 출시됐대요~
뚜쥬 닉값하는 신상 1탄 ★상큼하고 달구나 패스트리★
이름부터 신경 많이 쓴 것 같아요( ღ'ᴗ'ღ )
그런데, '상큼하다?' 뭘 넣었길래 상큼한 걸까요?
궁금한 캔디가 GET!
가격은 1개 2,100원이에요.
칼로리는 275kcal!
매장에서 직접 굽기 때문에 모양과 가격은 매장마다 다를 수 있어요.
보통 아침에 구워서 10~12시에 나온다고 해요.
크기는 지름이 9cm, 높이가 2cm에요.
캔디 주먹이랑 비슷한 사이즈! (물론 사바사)
포장을 벗기려는데... 끈적한 설탕 시럽이 포장 비닐에 딱 붙어있어요.
덕분에 손은 설탕 범벅ㅠ_ㅠ 물티슈를 미리 준비하면 좋겠죠?
oh 반짝반짝 센터급 비주얼 폭발 oh
잘 구워서 갈색빛이 입맛 자극하고 설탕시럽 코팅이 반짝거려서 너무 예쁨♥
끈적해진 손은 용서하기로 해요.
뒤집었더니 반전 매력!
뒷면은 레몬크림이 살짝 보이면서 면이 고르지 않고 더 퐁신퐁신한 느낌이에요.
하... 출구 없는 매력에 갇혔어요.
가장자리 빵 부분은 퍽퍽하고 맛없다? NOPE!
이건 끝부분도 바삭한 겉과 쫄깃하고 촉촉한 속이 JMT★
패스트리는 이렇게 결따라 찢어서 먹는 재미♥
결이 중간에 끊기지 않고 계속 되는 게 목도리로 써도 되겠어요~
(과장과 허풍이 심한 편 ⁼̴̤̆◡̶͂⁼̴̤̆)
가운데에서 만나는 레몬크림은 상.큼.보.스.
크리미한 질감이 아니라, 빵과 함께 구워져서 치즈 같은 느낌이에요.
느끼함 없이 상큼함만 남았어요!
-캔디의 결론-
포장 벗긴 비주얼로 1차 충격, 쫄깃한 빵으로 2차 충격, 레몬크림의 상큼함 3차 충격!
레몬 들어간 빵 중에 이건 진짜 상큼달달 조화가 역대급이에요.
재구매 의사 1234567% 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