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로 즐기는 뚜레쥬르 치즈볼과 파이-
요즘 필수 장만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있어요. 그것은 바로 만능 요리사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도 쭈-욱 늘어나고 있는데요. 때마침 들려온 반가운 소식 하나!
★파바에 이어 뚜쥬도 에프열차에 탑승했대요★
뚜레쥬르가 출시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은 총 3종.
-쫄깃한 크림치즈볼(6,500원) / 8개입, 374g, 1118kcal
-매콤한 토마토 치킨파이(6,500원) / 8개입, 272g, 832kcal
-달콤한 카라멜 애플파이(6,200원) / 8개입, 204g, 1269kcal
셋 다 구매해도 2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
캔디가 가까운 뚜레쥬르 매장을 찾았어요. 마침 3종이 나란히 반겨주더라구요. 궁금하니까 모두 구입해봤답니다.
1. 쫄깃한 크림치즈볼(6,500원)
우선 가장 끌렸던 뚜레쥬르표 치즈볼부터 만나볼게요.
파리바게뜨의 바삭 치즈볼(7,200원)보다는 조금 저렴합니다. 1개당 812원꼴이네요.
짭쪼름한 치즈가 박힌 빵 속에 크림치즈를 넣은 제품.
*뚜쥬 Tip : 꿀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그럼 바로 구워볼까요? 먼저 에어프라이어를 170도 3분 예열 후, 냉동상태의 치즈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11-12분 구워주면 완성!
6cm 정도의 작은 사이즈지만 생각보다 치즈가 알차요. 꾸욱 누르자 마자 터져나오는 크림치즈.
치즈볼 표면에 짭짤한 치즈도 콕콕 박혀있어요. 단짠단짠으로 입안이 행복해지는 순간★
약간 생크림 같은 재질의 크림치즈에요. 2-3개 먹었을 때 느끼함이 조금씩 올라오는 편!
바삭한 느낌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거에요. 쫄깃한 찹쌀떡같은 느낌의 빵.
♥겉쫄속촉 치즈볼이네요♥
2. 매콤한 토마토 치킨파이(6,500원)
또 다른 신메뉴인 토마토와 치킨이 들어간 매콤한 파이. 요 아이는 1개당 812원꼴이네요.
치즈볼과는 살짝 다르게 조리해요. 180도 3분 예열 후, 13-14분 구워주세요.
하나 집자마자 바스락 떨어지는 겉표면.
속엔 토마토 소스, 야채에 치킨이 들어가 있어요. 약간 피자빵 느낌이 나는 파이에요.
매콤함은 10기준 4정도로 맵찔이도 가능!
뚜쥬 Tip대로 파마산 치즈를 뿌려 구워봤어요. 조금 더 진한 풍미를 원한다면 파마산 치즈 강-추!
♥피자빵 생각날 때 3개씩 먹고싶은 맛♥
3. 달콤한 카라멜 애플파이(6,200원)
마지막 신메뉴는 달콤한 카라멜이 들어있는 애플파이.
뚜쥬 피셜, 버터를 듬뿍 넣어 결이 살아있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라는데요.
그렇다면 검증을 위해 얼른 구워볼게요. 180도 3분 예열 후, 13-14분 구워주면 끝!
굽자마자 한 입 먹어봤어요. 바삭한 식감의 애플파이, 완전 인정합니다.
단면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반으로 갈라보기! 카라멜소스에 조각조각 썰어넣은 사과가 들어있네요.
♥사과+카라멜=맛있게 달콤한 조합♥
뚜쥬 Tip대로 계란물 발라서 굽기&설탕 솔솔 뿌려 굽기. 뚜쥬가 맛있다고 하니까 따라 먹어봤지요~
계란물이 익으면서 더욱 바삭해졌구요. 설탕이 씹혀서 달달함이 UP! 그냥 먹는 것보다 2배는 더 맛있을 걸요?
3종 모두 맛있었지만 캔디 PICK은 치즈볼! 치즈볼 겉에도 치즈가, 속에도 치즈가!
조금 다른 치즈볼이어서 만족했어요. 애플파이, 치킨파이도 재구매 의사 90%는 기본!
다음에도 쫄깃, 달콤, 짭짤, 매콤이들 모두 데려오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