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세븐틴'이 새 앨범 스포일러에 나섰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홈페이지에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오피셜 포토도 함께 오픈했다.
음반에 담길 6곡을 먼저 오픈했다. 먼저 '피어리스'(Fearless)로 시작했다. 두려움에서 벗어난 세븐틴의 완벽하게 모습을 그려낸 곡이다. 희망적 가사가 돋보였다.
타이틀곡 "레프트 & 라이트'(Left & Right)도 인상적이었다. 도전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긍정적 분위기에 에너지를 선사한다. 세븐틴 특유의 강렬함이 느껴졌다.
'좋겠다'는 푸르른 봄 유일하게 푸르지 못했던 나의 감정에 대해 표현했다. "더 밝은 아침이 찾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하면서 쓸쓸히 혼자 별을 세요" 등의 노랫말이 더해졌다.
'마이마이'(My My)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뭄파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중독적인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았다. 타이틀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멤버들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 아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는 '어른아이', 세븐틴만의 청춘 예찬을 노래한 '같이 가요' 등이 담겼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눈길을 끈다. 우지를 필두로 멤버들이 전반적인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버논과 에스쿱스는 이들만의 스토리를 촘촘하게 엮어냈다.
관계자는 "세븐틴은 탄탄한 음악성과 넓은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변주하고 있다"면서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과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미니 7집 '헹가래'를 발표한다. 오후 7시에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
▲ 버논
▲ 준
▲ 조슈아
▲ 원우
▲ 승관
▲ 디노
▲ 호시
▲ 정한
▲ 에스쿱스
▲ 도겸
▲ 민규
▲ 디에잇
▲ 우지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