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측이 5일 10종 스틸을 공개했다. 황정민이 암살자를, 이정재가 추격자를 맡았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다. 인남(황정민 분)은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 사건에 휘말린다. 레이(이정재 분)는 인남을 처절하게 추격한다. 

10종 스틸은 인남과 레이의 사투를 따라 나선다. 인남은 충격적 소식을 듣고 태국으로 향한다. 레이는 자신의 형제를 죽인 인남을 쫓는다. 둘은 마침내 결투를 벌인다.  

이정재는 확 튀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하와이풍 셔츠, 호피 무늬 상의 등을 소화했다. 목에는 강렬하게 타투를 그려 넣기도 했다. 

이정재와 황정민의 명품 연기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정재는 섬뜩한 눈빛으로 황정민을 바라봤다. 황정민은 얼굴에 피를 묻힌 채 질주했다. 


한편 이정재와 황정민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7년 만에 재회했다. 앞서 두 사람은 누아르 영화 '신세계'에서 호흡을 맞췄다.

홍원찬 감독은 영화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바 있다. '기생충'과 '곡성'의 홍경표 촬영감독이 합류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